경기 남양주경찰서는 보이스피싱에 사용된 대포통장을 중국에 팔아넘긴 혐의로 38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대포통장을 개설한 21살 이모 씨 등 3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유령회사를 설립하고 회사 명의로 통장 120여 개를 개설해 1개당 40~50만 원씩 받고 보이스피싱 조직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통장을 만들기 위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대출 광고를 낸 뒤 사람들의 개인 정보를 받아 유령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팔아넘긴 통장에 입금된 보이스피싱 피해액 1억 7천여만원을 찾아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으로 송금한 40대 중국인도 붙잡아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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