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알게 된 초등학생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여 성폭행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4월 말부터 최근까지 이웃에 사는 초등학생을 6차례에 걸쳐 성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57살 택시기사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여름 이웃에 사는 할머니 집에 피해 학생이 자주 오는 것을 알고 접근해 만날 때마다 용돈을 주며 환심을 산 뒤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피해 학생은 지난 6개월 동안 10여 차례 김 씨의 집에 갔으며, 성폭행을 당하자 이 같은 사실을 어머니에게 털어놓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별다른 전과가 없으며, 범행 일체를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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