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새벽 2시쯤 서울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칼부림 난동이 벌어져 여성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숨진 여성은 혼성그룹 가수의 전처 36살 강모 씨로, 지인 4명과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 있던 3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복부 등을 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고, 다른 피해자 3명 가운데 1명은 중태입니다.
가해 남성은 큰 소리로 떠든다는 이유로 강 씨 일행과 시비가 붙자 자신의 차량에 있던 흉기를 들고 와 잇따라 휘두른 뒤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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