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중·일 협상이 댜오위다오 최고 해결책"

"중·일 협상이 댜오위다오 최고 해결책"
센카쿠 영유권 문제의 최고 해결책은 중국과 일본이 한걸음씩 물러나 협상하는 것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주장했습니다.

신화통신은 평론기사에서 센카쿠 갈등으로 이미 양국간 경제관계가 악화하는 등 부정적 영향이 커지고 있다며 "상호 영토적 존엄을 보호하고 양측이 수용할 수 있는 협약체결을 위해 협상하는 것이 윈-윈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또 중일 양국이 최근 외무 차관급 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하면서 "협상을 통한 해결책을 찾으려면 센카쿠 국유화 철회 등 일본의 자세 변화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중국이 주권을 주장하고 순시선을 파견하는 상황에서 명목상의 소유권을 갖는 것은 표면적인 만족감을 갖는 건 말고는 일본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양측이 긴장완화를 위해 한걸음씩 물러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일본이 지나치게 미국에 의존하면 결국 아시아 이웃 국가들로부터 고립될 위협이 있다면서 "일본으로서는 이웃 국가와 건전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나 전략적으로 미국과의 관계 만큼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일 간 협상을 통한 해결책을 찾으려면 미국이 `불개입' 약속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화통신이 협상을 강조한 것은 센카쿠 문제를 협상을 통해 풀겠다는 중국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