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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전거족 50만 명…사고는 감소

서울 자전거족 50만 명…사고는 감소
서울의 자전거 이용인구가 50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자전거 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0년 기준으로 하루평균 시내 자전거 통행건수는 49만 건으로, 지난 2006년 38만 건보다 11만 건, 2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자전거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 2009년 3천68건에서 지난해 2천861건으로 6.7% 감소했습니다.

또, 자전거 사고 사망자도 지난 2009년 45명에서 지난해 19명으로 57.7% 줄었습니다.

자전거 사망사고 대부분은 자전거도로가 아닌 일반도로에서 발생한 사고였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내년부터 시간제 자전거전용차로를 운영하고 자전거 도로 인근 차로에 저속 차로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380개 노선에 걸쳐 800km의 자전거도로가 설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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