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군 병사의 이른바 '노크귀순' 사건과 관련해 김관진 국방장관이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장성 5명을 포함해 부실 경계 관련자 14명을 문책했습니다.

2. 정수장학회 지분매각 논란과 'NLL 포기 발언' 의혹을 둘러싸고 여야 간 공방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상대당 후보를 직접 겨냥한 공세가 가열됐습니다.

3. 단풍이 절정을 맞으면서 출입이 금지된 곳까지 마구 드나드는 불법 산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출입금지 구역은 절벽같이 위험한 곳이 많아서 안전사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4. 오스트리아의 한 스카이다이버가 지상 3만 9000미터 상공에서 낙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인간의 몸으로 음속을 능가하는 대기록을 세운 배경엔 첨단과학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5. 지난 태풍 영향으로 김장 채소인 배추와 무 공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김장 늦춰 담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6. '고용 없는 성장'이 한국 경제의 큰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성장과 고용,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방법은 없는지 미래한국 리포트에서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