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에서 근무하고 뇌종양이 발병한 직업병 환자를 만나 기업은 생산성 향상에만 투자하기보다는 노동자와 사람의 안전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직업병 환자인 한혜경씨로부터 고충을 들은 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하는 것이 국가의 가장 큰 역할이듯 기업도 그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특히 노동자가 직업병의 입증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는데, 큰 병에 걸린 사람이 어떻게 그걸 증명하겠느냐며 근로복지공단에서 관련성을 입증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또 나라가 발전하고 품격을 지니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돈보다도 사람을 가치 중심에 놓고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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