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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뇌부, 지난 3일 '노크 귀순' 보고받아

군수뇌부, 지난 3일 '노크 귀순' 보고받아
강원도 고성 동부전선에서 발생한 북한군 귀순 사건 다음달인 지난 3일, 김관진 국방장관과 정승조 합참의장이 이른바 '노크 귀순' 사실을 보고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초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은 지난 10일까지 '노크 귀순'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 정환덕 감사관은 오늘 김관진 장관의 대국민 사과문 발표 이후 이어진 브리핑에서, "'노크한 뒤 귀순의사를 밝혔다'는 귀순 병사의 진술을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이 지난 3일 오전 보고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정 감사관은 그러나 "합참의장 입장에선 전비태세검열단을 보내 사실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감사관은 또 합동참모본부 상황실은 지난 3일 오후 1군사령부의 정정보고가 올라왔지만 10일까지 열람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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