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정수장학회의 언론사 지분매각 추진 논란과 관련해 "정수장학회 문제가 자신과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지역을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후보는 오늘(15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정수장학회의 언론사 지분매각은 자신이 상관할 일이 아니며, 자기나 야당이 이래라 저래라 할 권한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언론사 지분 매각은 정수장학회 이사회가 알아서 할 일이고, 결정할 일이라며, 여하거나 간섭할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의 사퇴 문제에 대해서는 자신의 입장을 이미 밝혔다며, "더 말씀드릴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박근혜 후보는 지난달 13일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정수장학회가 정치 쟁점화되고 논란이 계속되면서 순수한 취지마저 훼손되고 있다"면서, "이사진이 잘 판단해 결단을 내려주셨으면 하는게 개인적 바람"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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