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시리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두 나라가 서로 영공 통제로 맞서고 있습니다.
시리아 국영 사나 통신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4일) 새벽 0시부터 터키 민항기의 영공 통행을 금지한다는 정부 발표를 전했습니다.
터키 외무장관도 시리아 민항기의 터키 영공 비행을 지난 13일부터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시리아에서 날아온 포탄에 터키 민간인 5명이 숨지면서 시작된 포격전으로, 양국 관계는 악화 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지난 10일에는 터키가 모스크바에서 다마스쿠스로 가던 시리아 여객기를 무기가 실려 있다며 강제 착륙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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