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장관이 지난 2일 발생한 북한군 병사의 이른바 '노크 귀순'과 관련해 오늘(15일) 오후 2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김 장관이 합참 전비태세검열단의 조사 결과를 오늘 오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면서 "김 장관이 조사 결과와 함께 관련자 문책 범위와 징계수준, 후속 대책 등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사건으로 문책 범위가 큰 폭"이라고 말해 22사단과 1군사령부, 합참 관련자 등에 대한 대규모 문책이 예상됩니다.
특히 김 장관은 북한군 귀순 당시 최전방 경계근무 태세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국민에게 불안감과 실망감을 안겨준 데 대해 사과한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최전방 소초의 병력 증강과 감시장비 증강 등의 후속 대책에 대한 설명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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