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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김장배추 부족 전망에 겨울배추 조기출하

정부, 김장배추 부족 전망에 겨울배추 조기출하
정부는 김장 배추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겨울 배출을 조기에 출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김장 배추가 수요보다 5만5천t 부족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겨울배추 5~6만톤을 평시보다 1달 앞당겨 출하하기로 했습니다.

수요 분산을 위해 소비자단체와 협조해 '김장 늦춰 담기' 캠페인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11월 말에 김장을 하면 이달 중순에 하는 것보다 비용이 14% 싸집니다.

정부는 주거밀집 지역 백여곳에 농협이나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김장시장도 개설해 김장 성수품을 시중보다 10~20% 싸게 판매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해서는 과잉상태인 한우의 사육 마릿수를 적정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돼지 역시 적정수준으로 사육 마릿수를 줄이고, 농협과 육가공업체에서 비축물량을 늘리고 단체급식 지원과 할인 판매 등을 통해 소비도 촉진할 방침입니다.

쌀 수급과 관련해 올해산 신곡 기준으로 민간 수요량은 401만5천톤으로 수입쌀을 제외하더라도 5만9천톤 가량 공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단, 공공비축계획을 고려하면 2012년산 수급에 여유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쌀값 동향과 수급 여건을 봐가며 수급 안정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61만9천톤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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