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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천항, 친환경 최대 태양광발전 추진

<앵커>

친환경 녹색항만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항에 국내 최대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섭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남달구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유휴시설인 항만 물류창고의 지붕을 활용해 친환경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나섰습니다.

인천항 내항 부두에 늘어선 물류창고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곳 지붕 경사면 14곳 2만 6천여 ㎡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 시설을 조성합니다.

발전용량이 4MW 규모로 인천 내항 전체 전력수요의 절반 이상을 생산합니다.

지붕형 태양광 발전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 한국남동발전은 인천항 태양광 발전소 건설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오는 12월 설비 설치공사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김춘선/인천항만공사 사장 : 태양광 발전을 통해서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고, 탄소배출권 확보하고 또 저희 인천항이 지향하고 있는 녹색항만의 위상과 의지를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됩니다.]

항만공사는 태양광 발전에 이어 먼지 저감 설비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고효율 LED 조명을 확대 설치하는 등 친환경 녹색 항만을 적극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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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에 대해 공식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강화와 옹진 장봉도 일원은 세계 5대 명품 갯벌로 습지보호구역인데다 천연기념물인 저어새의 번식지로 갯벌을 훼손하는 행위는 해양환경정책과 문화재보호법에 위배 된다는 것입니다.

또 드넓은 해역에 오랜 담수로 해무가 발생해 인천국제공항 시설 운영에도 차질이 예상된다며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해양부도 한수원이 제출한 인천만 조력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을 돌려보냈습니다.

인천만 조력발전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강화도 남단에서 영종도 북단 사이의 해역에 2017년까지 총 길이 17km의 방조제를 건설, 시설용량 1320MW의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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