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한미군 군사우체국을 통해 국내로 몰래 들여오려다 세관에 적발된 마약이 지난해보다 7.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현미 의원은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새로운 마약 밀수 경로로 미군 군사우편이 이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이 올해들어 9월까지 적발한 주한미군 마약 밀수입 사례는 2천878g으로 지난해 연간 적발량 374g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로 반입하려다 적발된 마약류는 2만9천340g으로 58만6천여명이 투여할 수 있는 양입니다.
밀반입 경로는 물량 면에서 항공여행자가 가장 많고, 건수로는 국제우편이 최다였습니다.
"주한미군 군사우체국 통한 마약밀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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