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버스 운전기사가 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몰았다가 운전면허가 취소된 것을 비관해 목 매 자살했다.
지난 14일 오전 8시40분께 부산 남구 김모(42)씨의 집에서 김씨가 빨래 대에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했다.
김씨는 지난 13일 오후 8시15분께 부산 남구 용호동 유람선 선착장 앞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128%의 상태로 자신의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경찰은 과다한 채무로 4년전 파산한 김씨가 면허취소로 직장마저 잃게 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부산=연합뉴스)
부산서 면허취소 버스 운전기사, 목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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