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여성의 사회진출과 역사상 가장 좋은 건강, 학력을 갖춘 은퇴세대가 맞물리면서 요즘 맞벌이 자녀의 2/3은 (시)부모 손에 맡겨진다.
하지만 막상 조부모에겐 부담스러운 ‘황혼육아’ 시기가 지나면 대부분 아이들과 멀어지는 게 현실.
‘가족’에서 조부모의 자리는 작아져만 가고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추억은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진다.
최근에는 70%가 넘는 중고등학생이 조부모를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통계까지 있다.
과연 그들의 경륜과 지혜는 옛날 이야기에 불과한 걸까?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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