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사기를 함께 계획했다 대출금을 미리 가로챘다며 공모자를 감금 협박한 혐의로 31살 이 모 씨 등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역 선후배 사인인 이 씨 등은 그제(12일) 오전 11시쯤 부산시 북구의 한 빌라 앞에서 29살 정 모 씨를 승용차에 강제로 태워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29시간 동안 정 씨를 감금한 채 통영 일대를 돌아다니며 산에 파 묻겠다고 협박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 씨와 함께 전세 대출사기를 공모했다가 정 씨가 다른 공모자와 짜고 1억 2천여만 원의 대출금을 가로챈 것으로 의심해 정 씨를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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