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는 안보리 재진출을 위한 최종 점검에 돌입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내일(15일)과 모레 김봉현 다자외교조정관을 유엔본부가 있는 뉴욕으로 파견해 막판 득표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또 유엔주재 한국대표부도 오는 18일 투표 때까지 각 지역그룹과 개별국가를 잇따라 만나 지지를 당부하고 이탈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지난달 말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해 수십 개국의 수석대표들과 양자회담을 하고 비상임 이사국 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한바 있습니다.
지난 1996년과 97년에 이어 15년 만에 안보리 재진출을 시도하는 우리나라는 현재 아시아 그룹의 한 개 공석을 놓고 캄보디아, 부탄과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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