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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민간 상업위성 발사 결국 실패

스페이스X, 민간 상업위성 발사 결국 실패
민간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가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에 민간 우주화물선을 쏘아 올렸지만, 상업위성을 궤도에 올려놓는 데 실패했습니다.

위성 무선데이터 통신업체 오브컴은 우주화물선을 쏘아 올린 로켓에 함께 실린 상업위성 OG2 프로토타입이 계획한 궤도에 오르는 데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브컴은 궤도에 못 미쳐 분리된 OG2 위성이 떠돌다가 결국 타버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민간 우주화물선 발사와 함께 OG2 위성을 궤도에 띄우는 부가임무도 맡은 로켓은 발사된 후 엔진 9개 중 1개의 작동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비행은 스페이스X가 나사와 맺은 16억 달러 우리 돈으로 1조7천억 원 짜리 계약 가운데 첫 번째로 이뤄진 것입니다.

스페이스X는 우주화물선을 이용해 12회에 걸쳐 우주정거장에 보급물자를 보내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민간 우주화물선은 2주간 활동한 뒤, 오는 28일 캘리포니아 남부로 귀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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