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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서울시청 신청사 개청…시민 곁으로

4년 5개월 간의 공사를 마친 서울시 신청사가 오늘(13일) 개청식을 가졌습니다.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의 신청사는 40%에 가까운 공간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8층에서부터 10층까지 연결된 하늘 광장에는 시내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갖추고 있고 536석의 다목적홀과 시민청에선 각종 문화공연과 저렴한 가격의 결혼식도 가능합니다. 옛 청사는 10만여 권을 보유한 서울 도서관으로 탈바꿈해 오는 26일 개관할 예정입니다.

오늘 개청식에는 49개 국 주한 대사와 시민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패 장단과 함께 지신밟기, 단심줄꼬기 등 전통 집들이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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