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사임다비 2라운드에서 지난해 우승자 최나연이 단독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최나연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로 선두에 나섰습니다.
2위인 미국의 시드니 마이클스에는 두 타를 앞섰습니다.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 유선영이 합계 6언더파로 공동 7위, 지은희와 김인경, 박인비가 5언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청야니는 중간 합계 8오버파로 하위권에 쳐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