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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속 택시기사 살린 고교생에 '용감한 시민상'

불길 속 택시기사 살린 고교생에 '용감한 시민상'
서울 강남경찰서는 불이 붙은 택시에 뛰어들어 운전자를 구조한 고등학생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현대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19살 김택우 군은 어제(11일) 아침 7시쯤 서울 압구정동 한 아파트 앞에서 가로수를 들이받고 불인 난 택시에서 택시기사 73살 안 모 씨를 구조했습니다.

김 군은 아침 등굣길에 불이 난 택시 안에 택시기사가 갇혀 있는 것을 보고 급히 달려가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는 21일 경찰의 날 김 군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표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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