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27개 회원국을 둔 유럽연합, EU가 선정됐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지난 60여년 간 EU와 이 지역 선구자들이 유럽의 평화와 화합,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역공동체가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럽의회 마르틴 슐츠 의장은 성명에서 EU가 추진해 온 화합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매우 감동적이고 영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EU로부터 강한 긴축을 압박 받고 있는 스페인과 그리스 등에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쏟아져 나오는 등 선정 결과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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