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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 예산·관리 인력 부족, 국감서 지적

영산강청 예산·관리 인력 부족, 국감서 지적
전국 177개소 특정도서 가운데 절반 이상(95개)을 담당하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의 관리 인력은 1.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은 12일 영산강유역청 국정감사에서 전체 특정도서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지만, 다른 청과 예산과 인력이 같아 효율적인 관리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영산강청의 특정도서 관련 예산은 1억 5천만 원이고, 관리 인력은 1.3명으로 연간 1회 생태계 모니터링과 특정도서 안내판 설치하는 것도 벅찬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특정도서의 목적을 생각하면 생태계 교란 종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인력과 예산부족으로 특정도서 관리가 잘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특별법 취지에 맞게 특정도서가 훼손되지 않는 관리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 의원은 강조했다.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서는 자연생태계나 자연환경이 우수한 전국 177개소를 특정도서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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