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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뒤바뀐 혈액, 환자 2명에게 수혈돼"

헌혈 과정에서 혈액형이 뒤바뀐 혈액이 환자 두 명에게 수혈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 의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7일 한 육군 사단에서 채혈된 AB형 박 모 씨와 A형 이 모 씨의 혈액이 서로 뒤바뀐 채 출고됐습니다.

문제의 혈액은 결국 지난달 11일 70대와 40대 남성 환자에게 그대로 제공돼, 수혈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환자는 다행히 아직까지 별다른 부작용을 보이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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