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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한우 선발대회서 소 날뛰어 시의원 부상

명품한우 선발대회서 소 날뛰어 시의원 부상
명품한우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소가 날뛰는 바람에 행사에 참석했던 울산시의원이 넘어져 다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11일) 오후 2시40분쯤 삼남면 작천정에서 열린 '2012년 울주 명품한우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암소가 행사 도중 묶여 있던 펜스 지지대를 부수고 행사장을 돌아다녔습니다.

소가 날뛰면서 행사에 참가했던 시의원 한 명이 놀라 넘어져 손목을 다쳤다고 울주군은 전했습니다.

이 소는 또 행사장에 주차돼 있던 1톤 포터 트럭 3대를 들이받아 범퍼와 사이드미러 등이 부순 뒤 주인에게 잡혀 끌려갔습니다.

울주군의 한 관계자는 "시상식 때 한꺼번에 사람이 몰리고 사진기 플래시가 터지면서 소가 순간적으로 놀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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