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안 먹어도 살찌는 男 '20일 만에 +30kg' 병명은?

[이 시각 세계]

옷 대신 담요를 걸친 거구의 이 남성, 엄청나죠.

몇 kg일까요?

온몸이 퉁퉁 부어 제대로 눕지도 걷지도 못합니다.

누가 옆에서 도와줘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중국에 사는 28살 청년인데요, 키 175cm, 현재 몸무게가 220kg입니다.

원래는 65kg의 호리호리한 몸매였다고 하는데, 이제는 살이 다 터버릴 정도로 뚱뚱해졌죠.

몇 년 전부터 밥을 더 먹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20일 만에 30kg씩 늘어날 정도로 급격히 몸이 불어버린 겁니다.

중국인 최고 기록인 225kg을 이제 코 앞에 두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병이라고요.

그동안 병명을 알지 못해 답답해했는데, 최근 한 병원에서 가슴에 물이 차는 '흉수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