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차트 3주 연속 2위에 머물렀습니다. 1, 2위 점수 격차가 조금 더 벌어졌지만, 격전은 다음 주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에도 라디오 방송 횟수가 걸림돌이었습니다.
오늘(11일) 새벽 발표된 이번 주 빌보드 차트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마룬 파이브의 '원 모어 나이트'에 이어 2위에 머물렀습니다.
음반 판매량과 음원 내려받기에선 앞섰지만, 라디오 방송 횟수에서 뒤져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1, 2위 간 점수 차는 지난주 500P에서 700P로 더 벌어졌습니다.
빌보드 매거진은 '원 모어 나이트'가 또다시 싸이의 노출 공연을 방해했으며, 두 곡의 격전은 다음 주에도 이어질 것 같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지금 웃통을 벗고 밖에 나가기에는 쌀쌀하지 않냐는 내용까지 추가했습니다.
한편, 불화설이 나온 싸이와 김장훈이 전격 화해했습니다.
김장훈은 어제 싸이의 행사장을 예고 없이 찾아 함께 노래 부른 뒤 팬들 앞에서 미안하다며 화해를 청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눈물을 흘리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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