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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세종시 자족하려면 교육·문화·의료 보강"

안철수 "세종시 자족하려면 교육·문화·의료 보강"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11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가 자족도시로서 역할을 잘하려면 교육, 환경, 문화, 의료 쪽이 잘 보강돼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세종시 밀마루 전망대를 방문해 정부청사 건설현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에게 "행정도시가 자족하기 위해서는 저녁에도 많은 분이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청와대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에 대한 견해'를 묻는 기자들에게 "그 문제는 제가 답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세종시 방문 소감을 말하자면, 제가 대전에서 3년간 사는 동안 세종시 문제에 대해 많은 시민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장소에 다시 오니까 예전의 그런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서울대 조국 교수가 제시한 야권후보 단일화 로드맵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처음 듣는다. 내용을 본 뒤에 말씀드리겠다"면서도 "정치쇄신이 먼저 아닌가요"라고 반문했다.

(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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