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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그리스 재정적자감축 시한연장 필요"

IMF 총재 "그리스 재정적자감축 시한연장 필요"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가 그리스에 대한 재정 적자 감축 시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오늘(11일) IMF 연차총회 개최지인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리스의 재정 감축 시한을 2년 연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의 그리스 경기를 볼 때 명목상의 목표에 집착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면서 시한 연장으로 세출 삭감의 속도를 늦춰 경기 악화를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IMF와 유럽연합, 유럽중앙은행의 그리스 지원 계획의 수정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IMF는 그동안 재정감축 시한 연장과 채무 일부 탕감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유로존을 압박했지만 네덜란드, 핀란드 등이 이에 반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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