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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석달 만에 인하…연 2.75%

경기부양 효과 겨냥

<앵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75%로 0.25%P 낮췄습니다. 금리인하를 통한 경기부양 효과를 겨냥한 것입니다.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연 2.75%로 0.25%P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7월 13개월 만에 금리를 연 3%로 낮춘 뒤 석 달 만에 다시 금리를 내린 겁니다.

무엇보다 소비와 생산, 투자 뿐 아니라 수출까지 위축되는 등 경제상황이 좋지 못 하다는 인식이 인하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유럽과 중국, 미국 등 글로벌 경기 회복을 장담하기 어려운데다 금리 인하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이 크지 않다는 점도 인하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11일) 올해 경제성장률 수정 전망치도 발표합니다.

지난 7월에 3%까지 낮춘 전망치를 2% 중반대로 대폭 하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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