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비율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백재현 민주통합당 의원실이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작년말 기준으로 서울시 본청의 비정규직 비율은 8.3%로, 16개 광역 시ㆍ도 중 여섯번째로 높았다.
서울시의 비정규직 비율은 전국 광역단체 평균 7.1%를 웃도는 수치다.
자치구별로 강남구가 30.1%로 가장 높고 강북구가 1.9%로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심한 편차를 보였다.
25개 자치구의 평균 비정규직 비율은 12.1%였으며, 이 중 11개 구의 비정규직 비율이 평균을 상회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올해 5월 본청과 사업소 소속 325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현재 비정규직 근로자는 1천175명으로 줄었다"며 "이런 결과를 반영하면 비정규직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서울시 비정규직 비율 16개 시도 중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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