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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초과 근무, 우울증 걸릴 위험 높다"

업무량이 많을 때 어쩔 수 없이 초과근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입니다.

핀란드 직업건강연구소와 런던대학 공동 연구팀이 직장인 2000명을 대상으로 초과근무와 우울증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하루 평균 근무시간과 생활 스타일, 또 직업적 긴장도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6년에 걸쳐 조사,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하루 평균 11시간 이상 일한 사람은 8시간 이하로 일한 사람에 비해서 중증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2.5배나 높았습니다.

근무시간 외의 다른 요인을 고려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는데요.

이에 연구팀은 초과근무가 개인과 사회에 어느 정도 이로울 수는 있지만 지나칠 경우에는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근로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기업의 장기적인 이익을 위해서는 적정 근무시간을 지켜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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