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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상대 '비비탄' 발사 대학생 "장난삼아 그랬다"

여성상대 '비비탄' 발사 대학생 "장난삼아 그랬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10일 길 가던 여성을 향해 '비비탄 총'으로 불리는 장난감 권총을 쏜 혐의(폭행)로 대학생 김 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7일 오전 0시30분께 자가용을 몰고 춘천 석사동 석사로터리 횡단보도 앞을 지나면서 인도에 서 있던 직장인 김 모(30·여)씨 등 여성 2명을 향해 비비탄 총 10여 발을 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밤 운동을 나왔다가 귀가하는 길에 봉변을 당한 김 씨 등은 다행히 큰 상처는 입지 않았다.

김 씨는 차 번호를 확인한 행인에 덜미가 잡혔으며 경찰에서 "별 이유 없이 장난삼아 그랬다"고 진술했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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