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가장 큰 적 가운데 하나가 바로 비만이죠.
비만이 문제가 됐던 건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은 것 같네요.
걸음마를 뗀지 얼마 안된 아기처럼 보이는데 저 허벅지하고, 팔뚝 좀 보세요.
웬만한 어른보다도 굵은 것 같죠.
영국의 뉴스영화 자료를 보관하는 한 회사가 공개한 이 흑백영상은요, 1935년 당시 세계 최고의 비만 어린이로 알려진 '레슬리'의 일상을 담은 거라고 하네요.
겨우 3살 때의 모습인데 저 정도면 몸무게는 자그마치 63kg이나 나갔다고 합니다.
일어나는 게 힘들어서 기어서 장난감을 가지러 가고요.
이뿐만이 아니예요.
바로 머리맡의 초콜릿을 잡기 위해서도 소파 위를 낑낑대며 올라가야 했다는군요.
레슬리의 현재 소식은 궁금하지만 이후의 소식은 기록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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