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해 노무현정부 시절 대북정책을 소재로, 공세를 펼쳤습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노 전 대통령은 2004년 11월 '핵이 자위수단이라는 북한의 주장에는 일리가 있다'고 말했고, 2년 뒤인 2006년 북한은 1차 핵실험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문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의 2004년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지난 2007년 10월 남북정상회담에서 노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비공개 대화록 논란을 거론하면서 "국정조사를 통해 국민 앞에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또 "문 후보가 부산저축은행 부도 직전 예금 대량인출 사태를 막아달라는 청탁 대가로 59억원의 사건을 수임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이 먼저라는 선거구호를 외치면서 자신이 걸어온 뒤안길은 진흙탕이었음이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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