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국은행은 만기가 돌아온 한·일 통화스와프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당국은 최근 3대 신용평가사가 우리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고, 대외 건전성도 개선된 점 등을 고려해 양국 통화스와프의 일시적 규모 확대 조치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31일 만기일이 다가오면 현재 총 700억 달러 규모의 양국 간 통화스와프는 2008년 위기 전 수준인 130억 달러로 줄게 됩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관계 당국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본다며 한·일 외교 문제로 해석할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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