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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파하자" "완전 에바"…초등생 외계어 무슨 뜻?

"생파하자" "완전 에바"…초등생 외계어 무슨 뜻?
오늘(9일)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지 566돌 되는 한글날입니다.

한글은 이미 우수한 언어로 대내외적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초등학생들이 쓰는 말을 들어보면, 이들의 말이 과연 한글이 맞는지 헷갈릴 정도로 한글 파괴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요즘 흔히 쓰는 말 가운데 생파, 깜놀, 레알, 에바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슨 의미인지 아시나요? 생파는 '생일파티', 깜놀은 '깜짝 놀랐다'의 줄임말이고, 레알은 영어 real, 에바는 요즘 초등학생이 많이 쓰는 말 중의 하나로 '오버한다'라는 의미입니다.

단어의 뜻을 직접 들어보기 전까지는 이해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찐따', '빡치다', '쩐다'와 같은 비속어도 너무 흔하게 사용되면서 초등학생 사이에서는 자연스러운 표현이 됐습니다.

실제 지난해 국립국어원이 조사한 전국 청소년 언어실태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97%가 은어나 유행어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을 정도입니다.

오늘 8시 뉴스에서는 오늘 한글날을 맞아 소통에 장애가 되고 있는 초등학생의 한글 파괴 현상을 집중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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