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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행동장애 초등생이 여교사 폭행

울산서 행동장애 초등생이 여교사 폭행
울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증상이 있는 학생이 수업 중 여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9일 울산시교육청과 해당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4일 4학년 남학생이 교실에서 수업 중 여교사의 뺨을 때리고 발로 차는 등 소동을 벌였다.

이 학생은 또 학우들의 뺨을 때리기도 했다.

학교 측은 사건발생 다음 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어 해당 학생에게 3일간 출석정지 조처하고 외부 기관에서 상담 치료를 받도록 했다.

해당 학생의 학부모는 교사와 학생들에게 사과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폭행당한 여교사는 전치 3주의 상해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ADHD 증상이 있는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 사안이어서 교권침해로 판단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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