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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거환경정비 5개 생활권 위주로 추진

서울시, 주거환경정비 5개 생활권 위주로 추진
서울시가 주거지 관리 정책을 기존의 전면 철거 같은 물리적 개선계획에서 사회·경제·문화 등을 고려한 생활권 단위의 종합계획으로 전환합니다.

또, 주거지 정비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나타내는 '정비지수'도 도입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 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서울시는 시내를 동북ㆍ도심ㆍ서북ㆍ동남ㆍ서남권 등 5개 생활권역으로 나누고, 지역별 가구구조 변화와 경제상황 등을 반영해 주거정비를 추진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우선, 시범 추진 중인 서남권 주거종합관리계획을 이런 방향으로 전환하고, 나머지 4개 권역도 다음 달 안에 용역업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또, 주거환경의 안전성과 편리성, 쾌적성, 지속성을 나타내는 국제 수준의 '주거환경평가지표'와 기존 주거지 정비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나타내는 '정비지수'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정비구역이 무분별하게 남발되는 것을 막고, 생활권단위로 주거지 정비ㆍ보전ㆍ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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