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쌀쌀…내륙·강원 산간 짙은 안개

한글날인 오늘(9일)도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동안에는 꽤 쌀쌀하겠는데요.

특히 산간지방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요.

아침에 내륙지방과 강원 산간에는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19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점점 더 아침동안 쌀쌀해지면서 금요일에는 1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오늘도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대구 11도로 시작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22도, 대구와 부산은 24도 등으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기상캐스터 김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