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신임 감독에 김응용 전 삼성 라이온즈 사장이 선임됐습니다.
한화 구단은 한국시리즈 10회 우승의 전설적인 명장 김 감독을 영입해 내년 포스트 시즌 진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3년 해태 타이거즈 지휘봉을 잡고 9번이나 한국시리즈 정상에 선 김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로 팀을 옮겨 10번째 우승을 일궈낸 명장입니다.
지난 2004년 삼성 라이온즈 사장으로 취임해 현장에서 물러난 이후 8년 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71세의 고령에도 현장 복귀 의지를 밝혀 왔던 김 감독은 오는 15일 선수단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으로 팀 정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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