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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자살대교

매일 지나는 통학 길에 한강다리에서 자살하려고 뛰어내리는 사람들을 종종 보았던 윤현선 작가의 경험이 작품으로 탄생했다. 여러 번에 걸쳐 목격했던 자살시도가 한 화면에 펼쳐져 있는 사진이다. 많은 사람들이 다리에서 동시에 뛰어 내리고 있는 장면처럼 보인다. 작품을 처음 보았을 때는 자살시도 목격담으로 생각되지 않는다. 오히려 축제 이벤트의 한 장면처럼 가벼워 보인다. 

협조 - 나무갤러리
작품 - 윤현선 ‘Memento Bridge’ (165x78cm Digital C-print 2008 Edition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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