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6시께 부산 동래구 낙민동 김모(40)씨의 원룸에서 동거녀 신모(35)씨가 숨져 있고 김씨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김씨의 어머니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동거녀 신씨는 침대에서 손으로 목이 졸려 숨진 채로 있었고 김씨는 목 주위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린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범행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흉기와 사용 흔적이 있는 본드가 발견됐다.
김씨는 발견 직후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강도를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흔적이 없는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부산 한 원룸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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