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은 지금 영화 열기로 뜨겁습니다. 벌써 17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 이제는 해외 유명 배우들도 10월이면 부산을 꼭 찾습니다.
류 란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 최고 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색계'의 배우 '탕웨이'.
개막작인 홍콩 영화 '콜드 워'의 주인공 곽부성과 양가휘,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영화 '위험한 관계'의 두 여배우 장쯔이와 장백지도 부산을 찾았습니다.
[장쯔이/'위험한 관계' 주연배우 : 안녕하세요, 장쯔이입니다.]
'아시아의 다양성'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미얀마,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 영화들이 대거 초청됐습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과 폐막작을 각각 홍콩 영화와 방글라데시 영화로 선정한 데 이어 평소엔 만나보기 어려웠던 아프가니스탄 영화 6편도 특별 상영합니다.
북한과 유럽이 합작해 만들어 화제가 된 북한 영화,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 1980년대 서울 남영동에서 벌어진 고 김근태 의원 고문사건을 다룬 '남영동 1985'도 화제작입니다.
영화제 기간엔 아시아 영화 저변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부대 사업들도 진행됩니다.
[강성호/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장 : 아시안 프로젝트 마켓이라고 프로젝트 단계에 서로 투자를 유치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아시아 시네마 펀드라고 아시아의 독립 다큐 단편 영화를 지원하는 각종 지원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부산 국제영화제가 내용과 산업적인 측면에서 아시아 대표 영화제의 위상을 다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원식, 영상편집 :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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