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갤럭시S3' 재미 본 삼성전자, 사상 최대 실적

<앵커>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 영업이익만 8조 원이 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반도체와 TV는 별 힘을 못썼지만 새 스마트폰 갤럭시S3가 효자노릇을 했습니다.

정 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월 말 첫 선을 보인 갤럭시S3.

출시 100일 만에 무려 2000만 대 넘게 팔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스마트폰을 9300만대 넘게 팔았고, 3분기에는 신형 갤럭시S3를 앞세워 더 좋은 실적을 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도 30%를 웃돌아 애플의 추격을 따돌리면서 1위를 지켰습니다.

[송종호/대우증권 IT팀장 : 전체적인 실적에서 한 65% 정도가 통신부문에서 나왔다 스마트폰 판매량은 3분기에 한 5천800만대 정도 예상이 되고요.]

스마트폰 덕택에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매출액 52조 원, 영업이익은 8조 1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2분기보다 9.24% 영업이익은 20.54%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하지만 지난달 아이폰5가 출시되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어 4분기 이후 상황은 낙관할 수 없다는 게 삼성 측 입장입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 애플과 벌이고 있는 특허 소송의 향배에 따라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조춘동, 영상편집 : 김호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