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로 차량 2대가 불타고 페인트통 100여개가 쏟아져 차량이 전면 통제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5일 낮 12시8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나들목 부근에서 울산방향으로 달리던 SM5승용차(운전자 김모·28)가 앞서 가던 1t 화물차(운전자 이모·50)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화재가 발생, SM5승용차와 화물차가 전소됐다.
사고운전자들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화물차에 실린 페인트통 100여개가 떨어지면서 사고지점 고속도로가 페인트 범벅으로 변했다.
고속도로 3개 차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울산방향으로 가던 차량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페인트 제거 작업을 벌여 사고발생 1시간만에 1개 차로를 개방했다.
고속도로순찰대 한 관계자는 "도로에 쏟아진 페인트를 제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늘 오후 2시20분 2개 차로를 개방했고 오후 6시 이내에 나머지 한개 차로를 개통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화물차 뒷부분을 추돌한 SM5승용차 운전자가 안전운전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부산=연합뉴스)
부울고속도로 추돌사고, 페인트통 100여개 쏟아져
차량 2대 불타고 3개 차로 전면 통제…6시간 통행 불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