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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호크 곧 승인…가격 비싸 협상 중"

美, 글로벌호크 곧 판매 승인할 듯

"글로벌호크 곧 승인…가격 비싸 협상 중"
김관진 국방장관은 미국의 고 고도 무인정찰기인 글로벌호크 도입과 관련해 "국방부 차원에서 노력했고 곧 모종의 결실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5일) 국방부에 대한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질의답변에서 이같이 밝힌 뒤 "가격이 비싸서 낮추는 협상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구매하려면 미국에서 의회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관련해서 실무 접촉은 계속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수출을 승인한다 안 한다는 단계가 아니고 현재보다 가격이 비싸서 낮추는 협상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의 한 관계자는 "미국 의회에서 글로벌호크의 판매를 곧 승인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다만 판매 가격이 계속 올라가서 이를 낮추는 협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글로벌호크는 대당 4천억원으로 예상됐지만 최근 9천400억 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무인정찰기는 지상 20㎞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탐지장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등 첩보위성 수준급 전략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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