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성에서 어제(4일) 발생한 산사태로 초등학생 18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라디오망은 현지 구조대가 토사에 묻힌 윈난성 이량현 전허촌 초등학교에서 남녀 어린이 18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허촌에서는 어제 오전 산사태가 발생해 초등학교와 인근 농가 2곳이 토사에 묻혔습니다.
숨진 초등학생들은 국경절·추석 연휴 기간 학교에 나와 보충 수업을 받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량현 교육국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한동안 수업을 받지 못한 학생들이 보충 수업을 받으려고 연휴 기간 등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량현 일대에서는 지난달 7일 최대 리히터 5.7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8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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