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가 갈수록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울증을 경험했던 사람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미시건 의대 연구팀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치료효과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우울증 환자 가운데 3분의 1은 다양한 의학적 치료를 받아도 증상이 여전히 심각했고 항 우울제를 먹고 회복한 환자 가운데 절반가량은 1년 안에 재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런데 일반적인 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받았거나 우울증을 겪었던 이웃이나 동료로부터 배려를 받은 환자 870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치료만 받은 환자보다 동료의 배려를 받은 환자의 우울증 치료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우울증을 앓았던 사람들의 따뜻한 배려와 경험담을 통한 위로가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동병상련의 지지가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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